노사 임금합의 이후 확정된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계획의 규모·목적·주가 영향을 한 페이지로 정리했습니다.
예상 매입 총액
90조원
3년간 분할 매입
매입 주식 수
2.9억 주
보통주 약 5% 수준
과거 10년 대비
약 3배
역대 최대 규모
이사회 의결 예정
2026.07
이르면 7월 중
1.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왜 이렇게 커졌나?
2026년 5월, 삼성전자 노사는 DS(반도체) 부문에 영업이익의 10.5%를 특별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임금협상에 합의했습니다. 핵심은 이 성과급을 현금이 아닌 자사주(주식) 형태로 지급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2025년 도입된 성과조건부주식(PSU) 제도까지 더해지면서,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규모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커졌습니다.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핵심 포인트: 현재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는 약 8,209만 주(시가 약 25조원)로, 향후 지급 물량을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부족분을 시장에서 직접 매입해야 하므로 대규모 수급 개선 효과가 기대됩니다.

2.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의 3가지 목적
- ①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영업이익의 10.5%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 3년간 예상 영업이익 기준 세후 약 68조원이 자사주로 지급됩니다. 약 12만8,000명의 임직원이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혜택을 받습니다.
- ②성과조건부주식(PSU) 제도: 사원·대리급 200주, 과장·차장·부장급 300주를 전 임직원에 지급하는 제도로, 현재 주가(약 31만원)를 기준으로 최대 22조원 규모의 자사주가 추가 필요합니다.
- ③DX부문 1인당 600만원 자사주: TV·가전·스마트폰을 담당하는 DX 부문 직원들에게도 1인당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합니다.
3. 역대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규모 비교
이번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큰 규모인지 한눈에 비교해 보겠습니다.
| 시기 | 매입 규모 | 매입 후 주가 상승률 | 비고 |
|---|---|---|---|
| 2015년 10월 | 11조3,000억원 | — | 1차 주주환원 프로그램 |
| 2017년 1월 | 9조3,000억원 | +50.3% | 3만원대 → 5만7,000원대 |
| 2024년 11월 | 10조원 | +68.1% | 2025년 9월 조기 완료 |
| 2026~2028년 (예상) | 약 90조원 | — (진행 중) | 역대 최대, 과거 3회 합산의 3배 |
과거 두 차례 모두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발표 후 주가가 50~68%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번 규모는 과거 세 차례 합산(30조7,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만큼, 증권가에서는 그 효과가 더욱 강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4. 락업(매도 제한) 구조 — 왜 수급에 유리한가?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후 임직원에게 지급되는 주식은 일정 기간 매도가 제한됩니다. 이 구조가 시장 유통 물량을 줄여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1/3
즉시 매도 가능
1/3
1년 후 매도 가능
1/3
2년 후 매도 가능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지급 물량의 3분의 2는 최소 1~2년간 시장에 나오지 않습니다. 대규모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수요와 락업 효과가 맞물려 오버행(대량 물량 출회)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5. 증권가 목표주가 전망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KB증권은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을 375조원, 2027년에는 548조원으로 전망하며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을 예고했습니다.
📊 골드만삭스 분석: 향후 3년간 삼성전자 영업이익 합산액을 약 1,514조원으로 추산. 이를 기준으로 하면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규모가 90조원을 웃돌 가능성도 있습니다.

6.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자주 묻는 질문 (FAQ)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발표는 언제 나오나요?
업계에서는 이르면 2026년 7월 이사회에서 의결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매입 시점은 회사가 전략적으로 판단해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개인 주주에게 유리한 이유는?
회사가 시장에서 자사 주식을 대량 매수하면 유통 주식 수가 줄고 수급이 개선되어 주당 가치가 높아집니다. 락업 구조로 인해 갑작스러운 물량 출회 위험도 낮습니다.
PSU(성과조건부주식) 제도란 무엇인가요?
2025년 10월 도입된 제도로, 전 임직원에게 직급별 200~300주를 지급하되 2028년 10월 주가가 약정 시점 대비 상승하면 지급 수량이 최대 200%까지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임직원과 주주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소각 여부는?
이번 매입분은 소각이 아닌 임직원 성과급 지급용입니다. 다만 학술 연구(Management Science, 2021)에 따르면 소각 여부와 무관하게 회사가 시장에서 자사 주식을 매입하는 행위 자체가 주가에 상방 압력을 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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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 파이낸셜뉴스 — 삼성전자 90조 자사주 매입, 역대 최대 규모 (2026.06.24)
• 비즈니스포스트 — 삼성전자 3년간 90조 자사주 매입 검토 (2026.06.24)
• 뉴스웍스 — 삼성전자 90조 자사주 매입 임박, 전문가 분석 (2026.06.24)
• 머니투데이 — 성과급용 자사주 매입 21조 규모 추정 (2026.05.27)
• Korea IT Times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 (2026.06.24)